(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밤사이 강추위 속에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13일 YTN에 따르면 서울 청량리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 18개가 전소했고, 부산에서는 다세대주택 화재로 1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가게들이 붙어 있는 재래시장에서 거센 불길이 솟아올랐다.
나무로 된 천장은 불에 타 갈기갈기 찢어진 채 무너져내렸고, 그 아래로 식료품과 과일 상자가 어지럽게 흩어졌다.
서울 청량리 재래시장에서 불이 난 건 12일 11시 15분쯤, 삽시간에 48개 점포 가운데 18곳에 옮겨붙었다.
다행히 밤 10시쯤 문을 닫은 뒤여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3시간 반 만에 모두 꺼졌다.
건물이 낡아 하마터면 대구 서문시장 화재처럼 큰불로 이어질 뻔 했다.
다세대주택 3층 창문으로 불길이 보이고, 흰 연기가 뿜어져 나왔다.
집안에 있던 85살 박 모 씨가 목숨을 잃었고, 주민 2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늦은 밤 고속도로 한복판, 차량 한 대가 불길에 휩싸여 있다.
60살 박 모 씨가 몰던 승용차인데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튕겨 나가 뒤따라 오던 다른 차량과 추돌하는 2차 사고까지 났다.
이 사고로 박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모두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13일 YTN에 따르면 서울 청량리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 18개가 전소했고, 부산에서는 다세대주택 화재로 1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가게들이 붙어 있는 재래시장에서 거센 불길이 솟아올랐다.
나무로 된 천장은 불에 타 갈기갈기 찢어진 채 무너져내렸고, 그 아래로 식료품과 과일 상자가 어지럽게 흩어졌다.
서울 청량리 재래시장에서 불이 난 건 12일 11시 15분쯤, 삽시간에 48개 점포 가운데 18곳에 옮겨붙었다.
다행히 밤 10시쯤 문을 닫은 뒤여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3시간 반 만에 모두 꺼졌다.
건물이 낡아 하마터면 대구 서문시장 화재처럼 큰불로 이어질 뻔 했다.
다세대주택 3층 창문으로 불길이 보이고, 흰 연기가 뿜어져 나왔다.
집안에 있던 85살 박 모 씨가 목숨을 잃었고, 주민 2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늦은 밤 고속도로 한복판, 차량 한 대가 불길에 휩싸여 있다.
60살 박 모 씨가 몰던 승용차인데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튕겨 나가 뒤따라 오던 다른 차량과 추돌하는 2차 사고까지 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3 22: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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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시장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