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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FF E-1 챔피언십 남자축구, 한일전 ‘하루 코앞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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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EAFF E-1 챔피언십 남자축구 대한민국과 일본의 한일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16일 오후 7시 15분(한국시간) 도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3차전, 대한민국와 일본의 대격돌이 펼쳐진다.
 
1승 1무를 달리고 있는 한국은 일본을 넘으면 자력 우승을 차지. 2연승을 기록중인 일본은 비기기만 해도 패권을 가져갈 수 있다.
 

한일전이라는 단어만으로도 무게감은 상당하다. 일본 축구대표팀 공격수 고바야시 유 또한 “내 마지막 기회에서 꼭 골을 넣고 싶다”고 한일전에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신태용/ JTBC
신태용/ JTBC
 
한편 한국은 지난 13일 남북전에서 1-0 승리를 따낸 바. 당시 경기는 0-0으로 들어선 후반 19분, 상대팀의 선수가 왼쪽에서 낮고 빠른 속도로 차 넣은 공을 북한 팀의 방어수가 막으려 하였으나 그것이 자살골로 연결. 득점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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