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조두순 얼굴을 공개하라는 여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 사건은 지난 2009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영됐다.
방송에 따르면 조두순은 구치소에서 함께 지내다 출소한 최모 씨에게 편지를 보냈다.
조두순이 보낸 편지에는 “내가 전과자라는 사실 때문에 나를 기소한 검사가 고압적으로 대했다”며 “술 때문에 전혀 기억이 없다. 내가 만약 어린 아이에게 그런 일을 했다면 나 자신을 용서하지 못할 것이다. 난 죄가 없다”고 전해 많은 이들이 크게 분노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쓰레기... 너무 끔찍했고..절대 잊지 않을꺼다..”, “어딜 기어나오냐감옥에서 죽게 둬라. 내보냈다가 대형사건 터져서 감당못할 짓하지말고”, “우리나라법이 문제다! 심신미약, 음주, 정신장애..... 감형부터 없애야 된다...”, “우리는 아직도 조두순의 얼굴을 모른다. 얼굴을 공개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5 10: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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