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박주원 의원이 사퇴했다.
15일 뉴시스 속보에 따르면, DJ비자금을 제보의혹에 휩싸인 박주원 국민의당 최고의원이 사퇴했다.
지난 11일 JTBC ‘뉴스현장’에서 박주원 최고의원과 주성영 전 새누리당 의원의 진실공방을 보도했다.
둘의 의견차가 너무 커 끝날 조짐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주 전 의원은 “박주원 의원이 자신을 강남 사무실로 불러 큰 박스를 줬다. 여기에 DJ비자금은 CD사본 한 장과 발행 확인서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주원 의원이 자기 해명과 말 맞춰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박주원 의원은 주성영 전 의원이 말한 모든 사실을 전면부인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5 10: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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