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구혜선이 YG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운 둥지를 찾는다.
YG는 12일 “구혜선 씨와의 최근 전속 계약이 종료 됐다”며 “자사는 약 14년간 신뢰와 각별한 마음으로 함께한 구혜선 씨의 의견을 존중해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YG는 앞으로 구혜선의 연예계 활동에도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YG는 최근까지 구혜선이 한 드라마 제작사로부터 수년째 2억여 원의 드라마 출연료를 못 받은 사실에 대해 법적조치까지 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구혜선이 출연료를 받지 못 한게 사실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법적 조치는 다 한 상태다. 연예매니지먼트협회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구혜선은 2011년 출연한 한 드라마의 제작사로부터 총 2억 6000만 원의 출연료를 받지 못 했다. 이 제작사는 법원으로부터 구혜선의 출연료에 대한 지급명령을 받았음에도 드라마 출연 후 6년 째 이를 해결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2 10: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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