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배우 신현수와 조우리가 열애를 인정했다.
11일 오전 신현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앞서 보도된 열애설에 대해 “본인 확인 결과 신현수와 조우리가 연인으로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지인들과 어울리며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지난 2013년 단편영화 ‘백화점’으로 데뷔한 신현수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연극과 뮤지컬 공연을 하다 2015년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배철주 역으로 출연했다.
이어 지난해 JTBC ‘청춘시대’에서 박혜수(유은재 역)의 과 선배인 윤종열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와 ‘군주-가면의 주인’에 연달아 출연한 뒤 JTBC ‘청춘시대2’에 이어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지호 역을 맡으며 인지도를 높였다.
신현수와 열애 중인 조우리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재학 중으로 MBN ‘사랑도 돈이 되나요’를 통해 데뷔했다.
이어 KBS2 ‘드라마 스페셜-친구 중에 범인이 있다’와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시리우스’, KBS2 ‘일말의 순정’, MBC ‘메디컬 탑팀’, SBS ‘모던파머’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2015년에는 MBC ‘딱 너 같은 딸’에 소정이 역으로 출연했으며, 지난해 KBS2 ‘태양의 후예’에 장희은 역으로 출연한 뒤 최근 종영한 KBS2 ‘마녀의 법정’에서 진연희 역을 맡으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1 10: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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