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엑소(EXO) 레이가 중국 ‘2017 텐센트 미디어 성광대상’에 참석한다.
3일 오후 진행되는 ‘2017 텐센트 미디어 성광대상’은 중국 최대 미디어 중 하나인 텐센트에서 진행하는 대형 시상식으로, 영화·드라마·음악·예능 등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린 작품과 스타에게 수상하는 행사다.
‘텐센트 미디어 성광대상’ 측은 2일 시상식 공식 홈페이지와 웨이보를 통해 참석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특히 레이의 이름(장이씽)과 얼굴이 담긴 개인 포스터가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2017 텐센트 미디어 성광대상’은 중국 포털사이트 QQ닷컴에서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서비스가 진행돼 한국에서도 온라인으로 방송을 볼 수 있다. 현지시간 기준 오후 6~7시에는 레드카펫이, 7~10시에는 본 시상식이 개최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레이를 비롯해 갓세븐 잭슨, 중국 인기 배우 양양, 호일천, 송위룡, 오뢰, 양멱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레이가 속한 엑소는 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멜론뮤직어워드’(2017 M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첸은 수상소감으로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진 않았지만 우리 레이형도 너무 고맙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형 보고싶다”고 전하며 레이를 언급했다.
레이는 중국 스케줄로 인해 엑소 정규 4집 ‘THE WAR’ 활동에 아쉽게 참여하지 못했다.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4 – The EℓyXiOn –’ 역시 불참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03 01: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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