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함께 도박을 하던 후배를 홧김에 살해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포커를 치다가 동네 후배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67)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9시50분께 구미시 장천면의 한 주택에서 사회 선후배 4명과 포커를 치던 중 후배 B(59)씨가 기분 나쁜 말을 했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왼쪽 가슴에 상처를 입은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와 범행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당시 A씨가 만취 상태여서 바로 조사를 진행하지는 못했다. 추가조사를 벌여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포커를 치다가 동네 후배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67)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9시50분께 구미시 장천면의 한 주택에서 사회 선후배 4명과 포커를 치던 중 후배 B(59)씨가 기분 나쁜 말을 했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왼쪽 가슴에 상처를 입은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와 범행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01 15: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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