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유엔군사령부(이하 유엔사)가 한국군 대대장의 판단에 지지를 보냈다.
22일 방송된 JTBC ‘정치부 회의’에서는 지난 13일 공동경비구역(JSA)에서 총상을 입고 귀순한 북한 병사에 관한 후속 보도가 방송됐다.
유엔사 공보실장은 “JSA 경비 대대 소속 한국군 대대자의 전략적 판단을 지지한다”라며 “당시 엄격한 판단으로 현명하게 대응했다”고 말했다.
유엔사는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하며 긴박했던 현장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귀순 병사에게 총격을 가한 후 북한군 대응 병력이 결집하는 모습이 보인다.
자칫 일촉즉발의 상황이 전개될 수도 있었던 것.
한편, 영상에는 부사관 2명과 한국군 경비 대대장이 부상 병사를 구조하는 모습이 담겨 국내에서 불거진 논란 역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JTBC ‘정치부 회의’는 평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2 17: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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