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평창 롱패딩에 대한 사기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
22일 JTBC ‘뉴스현장’은 평창 롱패딩에 대한 사기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는 내용에 대해 보도했다.
현재 평창 롱패딩은 만들어진 3만벌에서 이미 2만 7천벌이 팔렸을 정도로 큰 인기를 몰고 있다.
이에 대한 인기 비결로 세 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로는 타 유명 브랜드의 패딩은 30만원 이상인 것에 비해 평창 롱패딩은 14만 9000원으로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두 번째론 세련된 디자인이다.
마지막으로 ‘평창’로고 대신 ‘Passion Connected’(하나 된 열정) 이라는 글을 새겨 한철 유행을 방지했다.
이런 평창 롱패딩에 사기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
사기 피해자는 “워낙 희귀 아이템이고 지금 입금을 하지 않으면 딴 사람에게 넘어간다는 말에 입금했다. 하지만 사기 당했다”면서 “평창 롱패딩으로 사기당한 사람이 거의 한 100명 정도 된다”고 말했다.
또한 사기 피해자들이 모여 청와대 홈페이지에 범인을 잡아달라는 청원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2 16: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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