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한화그룹 김승연과 김동선이 사과문을 발표했다.
22일 JTBC ‘뉴스현장’에서 한화그룹 회장 김승연과 3남 김동선이 사과문을 발표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한화 김승연 회장은 “자식 키우는 것이 마음대로 안 되는 것 같다”며 “아버지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무엇보다도 피해자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한화 3남 김동선은 “취기가 심하여 당시 그곳에서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을 거의 기억하기 어렵다”면서 “고개를 들 수 없을 만큼 부끄럽고, 피해자 분들께 엎드려 사죄드리고 용서를 빈다”고 밝혔다.
이어 “적극적으로 상담과 치료를 받아서 다시는 이런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검찰은 김동선에 대한 사건을 수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2 16: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