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뮤직뱅크’ 녹화 도중 지미집에 머리를 부딪혀 부상을 당한 ‘더 유닛’ 보이프렌드 동현이 생방송 무대에 설 예정이다.
오늘(17일) 오후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하 ‘더 유닛’) 참가자 중 뮤직비디오 미션 주인공인 남녀 유닛들은 타이틀곡 ‘마이턴(My Turn)’의 사전녹화를 진행했다.
남자 참가자 기중, 고호정, 김티모테오, 동현, 록현, 이건, 지한솔, 칸토, 필독, 여자 참가자 솜이, 여은, 예빈, 유민, 은지, 의진, 이보림, 차희, 한서인이 사전녹화에 참여했다.
사전녹화를 하던 오후 1시 35분경 동현이 지미집에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인해 동현의 머리에서는 피가 났고, 이에 동현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톱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동현이 ‘뮤직뱅크’ 사전녹화 도중 머리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라며 “병원에서 머리 봉합 치료를 받은 후 ‘뮤직뱅크’ 현장으로 다시 가고 있다. 본인의 강한 의지로 생방송 무대에 설 것”이라고 전했다.
사전녹화 특성상 방송에는 녹화분이 나가며, 생방송 현장에는 사전녹화에 참여했던 가수들이 무대에 직접 올라 현장 관객들을 만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7 15: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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