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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박정민, ‘사바하’ 이번 달 촬영 예정…‘이정재와 호흡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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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배우 박정민이 ‘사바하’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1일 샘 컴퍼니 측은 톱스타뉴스에 “‘사바하’ 출연 확정됐고, 오늘 첫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은 11월 말쯤 예정이나 정확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박정민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박정민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박정민이 출연하는 ‘사바하’는 ‘검은 사제들’로 관객수 544만 2915명(영진위 제공)을 돌파한 장재현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로, 비밀스러운 신흥 종교단체를 조사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담는다.
 
배우 이정재가 신흥 종교집단의 비리와 폐단을 파헤치는 목사 역을, 박정민이 신흥 종교에 빠졌지만 진실을 깨닫고 벗어나려고 애쓰는 신도 역을 맡았다.
 
특히, ‘사바하’는 이정재와 처음으로 만나 두 사람의 호흡의 이목이 모인다.
 
박정민은 2011년 영화 ‘파수꾼’으로 스크린관에 데뷔했다.
 
이어, ‘종말의 바보’, ‘붉은 손’, ‘댄싱퀸’, ‘신들의 만찬’, ‘들개’, ‘피끊는 청춘’, ‘감기’, ‘전설의 주먹’, ‘골든타임’, ‘모모살롱’, ‘나도 영화 감독이다2’, ‘동주’, ‘무서운 이야기’, ‘안투라지’, ‘더킹’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배우 박정민의 존재감과 많은 팬들을 끌어모으며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또한, 여러 다작들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연기 내공을 쌓아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났다.
 
현재 박정민은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다. 2018년도에 개봉 예정인 ‘변산’, ‘그것만이 내 세상’, ‘염력’의 박정민이 출연 예정이며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박정민의 행보에 이목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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