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예지원이 또다시 ‘할무니’라 불리며 굴욕을 겪었다.
17일 방송된 tvN ‘엄마는 연예인’에서는 삼남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예지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예지원은 폭풍 식사를 마친 로의 생리현상을 처리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예지원의 손길에 힘입어 기저귀를 간 뒤 깨끗하게 샤워까지 마친 로는 예지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응가가 묻은 기저귀를 들고 활보하며 물티슈와 기저귀를 바닥에 흩트려놨다.
뒤늦게 모든 상황을 파악한 예지원은 깊은 한숨을 내쉬며 집 정리에 나섰다.
로는 예지원의 마음을 눈치챘는지 자기 자신을 가리키며 “아가, 아가”를 반복했고, 곧이어 기저귀를 줍는 예지원을 향해 다가가 “할무니, 할무니”를 연달아 불러 폭소를 유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7 23: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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