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부암동 복수자들’ 이요원이 초면인 라미란과 명세빈에 뜻밖의 제안을 건넸다.
1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부암동 복수자들’에서는 김정혜(이요원 분)와 홍도희(라미란 분), 이미숙(명세빈 분)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혜는 미숙에게 복수를 제안하며 모처에서 만날 것을 약속했다.
두 사람의 약속 장소에는 아들에 의해 팔을 다친 학생의 부모와 합의에 나선 도희가 있었다.
도희는 학부모로부터 큰 모욕을 당하면서도 아들을 위해 꿋꿋이 참고 합의를 위해 빌었다.
이 모습을 본 미숙과 정혜는 상반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크게 당황하며 어쩔 줄 모르는 미숙과 달리 정혜는 도희에게 “자존심도 없냐”며 안하무인의 말을 쏟아냈고, 급기야는 미숙과 도희에게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이라는 황당한 제안을 던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1 22: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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