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효리네민박’ 이효리가 아이유의 편지에 눈물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에서는 민박집 종료로 인해 이별하는 이효리, 이상순,아이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아이유와의 헤어짐을 앞두고 “뭘 점심 먹고 가. 피곤할텐데 그냥 가”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가 울상을 지으며 아쉬운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효리는 “그런거 하지 말라”며 웃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민박집을 떠나기 전 아이유는 이효리와 이상순에게 직접 쓴 편지를 건넸다. 이어 이효리는 편지를 읽자마자 눈물을 보였다.
특히 이효리는 눈가에 눈물이 맺혀있는 상태에서 “나 우는 거 아니야 잠시 피곤한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효리는 “편지라도 준비해 놓을걸”이라며 “사실은 하고 싶은 말을 다 했기 때문에 쓸 게 없었는데 지은이는 말을 못 하니까 여기다 쓴 것 같아”라며 직원이었던 아이유와의 함께 했던 시간을 떠올렸다.
한편, JTBC ‘효리네민박’ 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4 22: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효리네민박